아르젠틴 백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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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 소포 도착하였습니다. by NoName

국가에 몸이 귀속된 그 분. 밀봉초로도 풀지 못하는 그의 안타까운 신분 때문에 그의 간곡한 부탁으로.

우리집 주소로 소포를 받게되었습니다.

원래는 구라가 뜯어야 하지만서 사진으로나마 잠시 눈을 충족시키겠다는 의견으로

밀봉은 제가 뜯게되었습니다.


소포의 외형입니다. 물건너온 것 치곤 상당히 평범합니다.


영수증입니다. 물품이름과 엔화로 적힌 금액이 저의 눈을 사로 잡고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커터칼로 살살살살 조심스레.(내께 아니므로)

칼로 뜯다 가운데부분에 뭔가 있길래 설마 흠집 났나 싶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단 겉의 테이프를

모세의 기적처럼 쫙 갈라 보았더니.


사랑합니다.정성을 다하겠스빈다. 고갱님. 저희 러브플러스 비자카드 신청란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다행히 물품이 아니였군요. 게다가 저 고갱님 종이도 칼집안났습니다.

이제 저 종이를 치워보았습니다.


[원래 저 물품은 영수증에 보셨던 것처럼 music CD가 주 물품입니다.]
근데 옆에 공주님에 눈길이 더 가는군요.(몇일 전 그분과 통화하였을때 '사실 음반보다 공주님을 더 원하고 있었다. 오락실에서 나의 포스를 한껏 느끼게 해주마.' 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로 '근데 가지고 튀면 난감하니 이를 어쩐다...'라고 하며 일단 나와서 생각 해야 할 짓을 아직 휴가나오기 30일전부터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대강 예상이 가는 물품들입니다.

님 이거 받아들면 한동안 눈과 귀가 즐겁겠네여.


뒷면입니다. 작곡가 앨범CD 뒤로 괌투덱 OST가 실려있군요.

이제 그분이 나오고 전해주면 끝입니다.
.
구라님하 이제 가져가기만 하면된다. 어여 나오거라.

.
그리고 다시 재밀봉. 뭐 연약한 스카치테이프로 막아놓긴했지만 그 분도 다시 뜯는 맛이 있어야지.

여튼. 구매하느라 고생하셨음여.

덧글

  • 斑鳩 2011/03/01 00:04 #

    결국 돈나미 노예 인 ㅋ 증 ㅋ

    아메토 카드 실제로 보면 내 손발이 오그라들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러플 비자카드 디자인 진짜 이쁘다 ㅡㅡ;;;
  • 덴디 2011/03/01 00:14 #

    세상에(...)
  • Frost-R 2011/03/01 05:51 #

    이곳이 바로 덕후가 덕후를 까는 충격적인 현장입니다.

    깨알같은 엠병신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ura 2011/03/01 11:51 #

    아나 태그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Name 2011/03/01 12:08 #

    斑鳩 // 실제로 볼려면 좀 걸리겠군. 안타깝네.
    덴디 // 가까이 있으면서 너무 멀리 있는것 같은 덴군. 잘지내고 있나여.
    Frost-R // 그래도 저는 돈나미 굿즈는 안지릅니다.
    Kura // 히히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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